키워드 리서치는 검색엔진최적화(SEO)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검색엔진최적화는 검색엔진에서 웹사이트를 노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중에서도 키워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사용자가 검색엔진에서 입력한 키워드와 관련된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키워드 리서치는 웹사이트가 검색엔진에서 잘 노출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키워드 리서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실용적인 키워드 리서치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레인스토밍

브레인스토밍은 키워드 리서치를 시작하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관련된 주제와 키워드 목록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다양한 키워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상품의 경우 '비타민', '성분', '효과'와 같은 주제와 키워드 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은 개개인의 언어적 습관과 관성이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더 많은 키워드를 발굴하기 위해서 동료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구글, 다음 등 검색엔진의 키워드 자동 완성

검색엔진의 키워드 자동 완성(Suggest) 기능은 키워드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검색창에 키워드나 문구를 입력하면 검색엔진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검색하는 관련 키워드를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키워드 자동 완성 기능은 '어린이 비타민', '비타민젤리', '종합비타민', '비타민A' 등 다양한 관련 키워드를 제안합니다.

특히 검색엔진의 키워드 자동 완성은 롱테일 키워드를 조사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ㄱ~ㅎ까지, A~Z까지 순차적으로 입력하면 정말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롱테일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 키워드 분석

경쟁업체의 웹사이트 분석은 경쟁업체의 키워드를 파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SEM Rush, Moz와 같은 검색엔진최적화(SEO) 도구를 사용하여 경쟁사의 키워드, 백링크 및 순위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식품 업체의 경우, 경쟁 업체의 웹사이트를 분석하여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원재료', '효과', '효능'과 같은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쟁업체에서 사용하는 키워드와 사용하지 않는 키워드를 나누어 조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쟁사가 사용하는 키워드를 활용할 경우 경쟁사와 경쟁해야 하지만 경쟁사가 사용하지 않는 키워드를 활용할 경우 경쟁없이 쉽게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대체 키워드 및 고객들이 사용하는 이슈 키워드나 신조어 등을 활용하면 효과적인 검색노출이 가능해집니다.

검색 광고 시스템의 키워드 도구 활용

네이버 광고시스템의 키워드 도구, 구글애즈의 키워드 플래너는 다양한 키워드의 검색량, 광고 경쟁 및 관련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관 키워드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애즈의 키워드 플래너를 사용하여 '비타민', '영양제',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용성 비타민'과 같은 키워드의 검색량, 검색광고의 경쟁 정도 및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해시태그 분석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최근 유행하는 인기 해시태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소셜 미디어 및 검색엔진에 대한 키워드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틱톡, 유튜브의 숏츠, 인스타그램의 릴스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태그를 확인하고 검색노출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입 키워드 분석

구글 애널리틱스를 비롯한 웹로그 분석을 통해 유입 키워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나 포스트는 대체적으로 적게는 수십개에서 많게는 수백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고 검색엔진은 이 단어를 색인하여 검색결과에 반영합니다. 검색결과를 클릭하여 웹사이트로 이동하면 웹로그 분석도구는 이를 수집하여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글은 서치콘솔에서 노출되고 유입된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고 네이버와 다음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웹사이트로 많이 유입되는 키워드가 있다면 이에 대한 콘텐츠를 확장하여 더 많은 유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결론

키워드의 리서치는 SEO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확인하고 각각의 키워드가 어떻게 롱테일 키워드로 확장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든 키워드 리서치 방법을 활용하면 좋겠지만 시간과 환경의 제약이 있다면 본인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키워드 리서치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